현재 국내 다수의 대학들이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현장실습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. 그러나 지나치게 긴 통근시간으로 인해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서 원하는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. 이에 본 연구는 개인-직무 적합성 이론에 기반하여 대학생 현장실습에 있어 통근시간이 전공-직무일치 및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, 나아가 조직지원과 현장실습 유형의 조절효과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. 이를 위해 현장실습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. 분석 결과, 통근시간은 전공-직무일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. 또한 대학 또는 기업에서 실습지원비, 교통지원비, 숙박지원비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면, 통근시간이 전공-직무일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 하였다. 마지막으로 전공-직무일치는 대학생의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며, 이는 장기현장실습 에서 더 강하게 나타남을 밝혀내었다.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,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. 특히 본 연구가 현장실습 통근시간을 최소화하고 조직지 원을 강화하는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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